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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소비자신문] 한국모유수유넷 “모유수유, 사회가 함께해야 성공”
작성자 관리자 ID admin 날짜 2019-08-06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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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유수유넷 “모유수유, 사회가 함께해야 성공”
한지안 기자 | 승인 2019.08.02 13:43
사진=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모유수유넷이 1일 ‘2019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모유수유넷, 권미혁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공동 주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세계모유수유주간(World Breastfeeding Week, WBW)은 매해 8월 1일부터 7일까지다. 1992년 유니세프 협력기구이자 전세계 모유수유권장 기구들의 협의체인 세계모유수유연맹(World Alliance for Breastfeeding Action, WABA)이 제정한 바 있다.
한국모유수유넷 조애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유는 아기에게 생애 첫 번째 예방접종이다.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면역력과 함께 아기가 소화하기 쉬운 최적의 영양을 전달해 주는 중요한 첫 음식이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나와 생존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바로 엄마 품에 안겨 젖을 먹는 것으로 충족 된다”고 말했다.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세계적으로 생후 6개월간의 완전모유수유(신생아에게 다른 식품 없이 모유만 먹게 하는 비율)은 38%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6년 실시한 ‘국내모유수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생후 6개월 미만의 완전 모유수유율은 18.3%”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5월 모자보건법, 근로기중법, 의료법 개정안 3안의 ‘모유수유 권리보장 3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며 “모유수유하는 여성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모유수유 성공은 가족, 직장, 사회, 정부가 함께’를 주제로 한 토론회로 이어졌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발제를 맡은 조선영 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장은 산모에 대한 모유수유의 장점으로 ▲옥시토신 증가에 의한 산후 출혈 감소 ▲수유로 인한 무월경에 따른 실혈 감소 ▲임신 전 체중으로의 빠른 복귀 ▲배란 지연에 따른 임신 연기 ▲산후 재골화 촉진 ▲난소암 위험성 감소 ▲갱년기 전 유방암 위험성 감소 등을 꼽았다.
조 학회장은 ‘모유수유 장애요인 제거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산모의 모유수유를 도와야하고 출산 후 완전 모유수유를 위한 병원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가족과 의료인의 지지가 필요하고 효과적인 수유를 위해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체계적으로 중재해야 한다”며 ▲산후조리원내 모자동실 확충 ▲직장 내 모유수유 시설 설치 및 관리 ▲육아휴직 확대 ▲직장복귀여성에 대한 관련 상담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후조리 초기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이유는 부득이한 경우에만 선택해야 하는 혼합수유를 (산모들이)지나치게 쉽게 선택하기 때문”이라며 “산후조리는 ‘산후’와 ‘조리’의 합성어로 출산 후 허약해진 몸과 마음을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음식, 활동, 거주 장소 등을 적절하게 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임신 전 상태로 몸이 회복하는 것 뿐 아니라 모유수유에 적응하고 아기를 돌보는 등의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을 회복하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야간에 아기와 분리되어 여성이 쉬는 것이 산후조리의 휴식이 아니다”라며 “출산직후 여성의 자궁, 체중, 호르몬 대사의 균형 등이 임신 전 상태로 회복하는데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산후 회복을 촉진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이어 이상복 경동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이 ‘모유수유를 위한 직장과 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그는 직장 내 모유수유 저해 요인에 대해 ▲모유수유 및 착유할 장소 부족 ▲모유 및 착유용품의 운반 및 보관상의 불편함 ▲시간 제한 등을 꼽았다.
이 학장은 “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모유수유 실천 관련 사회환경적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산모들은 모유수유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으로 ‘직장 등 공공장소의 수유실 설치’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 입법조사처도 대형마트·백화점·철도·비행기 등에 모유수유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며 개정안은 대형마트·복합쇼핑몰과 같은 대규모 점포와 대기업에 속하는 상호출자 제한기업집단 업무시설 등에 반드시 모유수유시설을 만들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도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사용자가 생후 2년 미만의 유아를 가진 여성 근로자에게 수유시간을 보장토록 할 필요가 있고, 3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사업장에 수유를 위한 시설 및 공간을 마련하게 노력하도록 법제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한편 한국모유수유넷은 이날 제 11대 홍보대사 선출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윤미씨가 선정됐다. 그는 작곡가 주영훈과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라·라엘·엘리 등 딸 3명을 뒀다. 이 씨는 첫째 딸과 둘째 딸을 모두 모유수유로 양육했고 생후 6개월인 셋째 딸도 모유수유 중이다.
조애진 회장은 “이윤미 홍보대사는 탤런트로 일하면서 세 자녀를 모유수유로 키웠다. 훌륭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 씨는 “요즘은 모유수유는 둘째 치고 아기 갖는 것조차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안타깝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주는 사랑이 세상무엇보다 더 값지고 크다는 것 안다면 모유수유는 꼭 필요한일”이라고 전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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