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의 완전모유수유 시기가 지난 후 아기에게는 보충 음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6개월 이후의 보충식(이유식)은 모유수유와 함께 합니다.

완전모유수유는 생후부터 약 6개월까지 이상적인 영양이며 최적의 성장 및 발달에 충분합니다.

생후 6개월 이후에 철분, 열량, 아연, 비타민A와 칼슘의 요구량이 모유만으로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부터 보충식을 모유수유와 병행하게 됩니다.

아기의 근신경계와 위장관계는 생후 6개월 무렵에 성숙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모유 외의 식사가 가능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더라도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효용성은 월령에 따라 매우 다양하므로 점진적인 식사가 요구됩니다.

6개월에서 8개월 사이의 모유수유아는 모유수유와 별도로 하루에 2-3회의 식사를 먹을 수 있는데 이러한 횟수는 영양학적 상태와 보충식이의 열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8개월 이상의 유아는 적어도 하루 3회 이상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